
특이점이 하나 나왔다. 주식 종가가 하락을 했는데, 개인이 ‘순매도’를 했다.
주식 하락에 개인 ‘순매도’는 어지간해서는 잘 보기 힘든 장면이다.
따라서, 데이터를 Gemini에게 맡겨본 결과 아래와 같이 나타났다.
1. 주가 등락폭 현황 (전체 1,236일)
주가가 전일 대비 상승했는지, 하락했는지, 혹은 보합이었는지에 대한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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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한 날: 5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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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한 날: 66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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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없음(0)인 날: 58일
분석 Note: 전체 기간 중 약 **53.5%**의 날에 주가가 하락했으며, 상승한 날보다 하락한 날이 144일 더 많았습니다.
2. 주가 하락일(-) 중 개인의 매매 동향
주가가 하락한 661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세부적으로 분류했습니다.
| 구분 | 거래일수 | 비중 (하락일 대비) |
| 개인 순매수(+) | 437일 | 약 66.1% |
| 개인 순매도(-) | 224일 | 약 33.9% |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개인은 압도적으로 ‘하락시 단기 상승을 노리고’ 매수에 들어간다. 절대 대다수의 개인은 시장이 매도를 한다고 해서 같이 매도하지 않는다.
그럼 더욱 재미있는 것을 알아보자.
주가가가 하락했고, 개인이 순매도한 경우 어떠게 되었나?
1. 개인 순매도(-) & 주가 하락(-) 이후 5거래일 분석
개인이 물량을 던진 날을 기점으로 1주일(5거래일) 뒤의 주가를 추적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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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성공 (바닥이었던 경우): 139일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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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매도한 후 5일 이내에 주가가 하락폭을 회복하거나 상승 전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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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하락 (바닥이 아니었던 경우): 85일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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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던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더 깊은 바닥을 향해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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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재미있는 궁금증이 있다.
거래량이 극도로 낮은 경우에 종가가 하락을 했고, 개인이 순매도를 한 경우 어떻게 되었을까?
1. 5거래일 후 주가 변동 결과
결론적으로, 거래량이 실리지 않은 하락과 개인 매도는 **”추가 하락의 전조”**인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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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하락 혹은 횡보: 26일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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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 성공: 16일 (38.1%)
분석 Note: 앞서 분석했던 ‘일반적인 개인 매도일(승률 62%)’과는 정반대의 결과가 나옵니다. 거래량이 동반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하락은 **바닥 신호라기보다 ‘매수세 실종’**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2. 기간별 상세 추이 (평균 변동률)
해당 조건 발생일을 D-Day로 잡았을 때의 흐름입니다.
| 시점 | 평균 등락률 | 특징 |
| D+1일 | -0.8% |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소폭 이어짐 |
| D+3일 | -1.5% | 저점을 낮추며 지루한 흐름 지속 |
| D+5일 | -2.2% | 조건 발생일 종가보다 낮은 가격대 형성 |
저점매수(Falling the knife) 는 성공률이 그다지 좋지 않음을, 개인의 매수 방법이 대다수의 개인에게 전혀 맞지 않음을 알 수 있다.